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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GCC, 유가 상승에 따른 재정수입 증대 전망

아프리카ㆍ 중동 일반 Gulf News, Yahoo Finance, CNN Business 2021/03/23

□ 국제 유가가 2020년 말 배럴 당 52달러(한화 약 5만 8,657원)에서 현재 배럴 당 70달러(한화 약 7만 8,961원)로 상승함.
- 알렉산더 퍼제시(Alexander Perjessy) 신용평가회사 무디스(Moody’s) 수석 애널리스트는 2021년 고유가가 지속될 경우 GCC 회원국의 차입 수요와 외부자금 조달이 줄어들고, 국가 재정 수입이 5~10% 개선될 것으로 전망함.
- 그러나 퍼제시는 수입 증가로 인해 각국의 통합재정 계획이 소홀해지고, 예산보다 지출 규모가 늘어날 경우 국가 신용등급이 하락할 가능성을 우려함.
- GCC 회원국은 바레인, 쿠웨이트, 오만, 카타르, UAE, 사우디아라비아 임.

□ 국제에너지기구(International Energy Agency)는 유가가 상승하고 있지만, 석유 슈퍼사이클(장기 호황)이 발생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함.
- IAEA는 2020년 3/4분기 이후 이어진 OPEC+ 감산 조치로 인해 예비 공급량이 확보되어 있어 석유 시장에 충분한 공급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함.
- OPEC+은 지난 3월 5일 회의에서 4월까지 감산조치를 연장하기로 합의했으며, 특히 사우디아라비아는 하루 100만 배럴의 추가 감산 조치를 시행하고 있음.

□ 한편, UAE 중앙은행은 외환보유고(international reserves)가 2020년 11월부터 3개월 동안 126억 디르함(한화 약 3조 8,683억원) 증가했으며, 향후 몇 달간 상승세가 유지될 것이라고 발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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