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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경제통상부 장관, 리비아 상공회의소 대표와 회동
리비아 Libya Herald, International Bankers 2021/03/26
□ 3월 22일 모하메드 흐웨즈(Mohamed Hwej) 리비아 경제통상부 장관이 모하메드 레이드(Mohamed Raied) 상공회의소 총연맹 대표를 비롯한 경제 인사들과 회담함.
- 이 회의에서 흐웨즈 장관은 상공회의소의 지역사회 상품 유통 매커니즘과 공급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논의함.
- 흐웨즈 장관은 지역경제와 산업 발전에 있어 민간 부문의 역할을 강조하며, 정체된 국가 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간 부문과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설명함.
□ 경제 일간지 뱅커스(Bankers)는 2021년 3월 리비아 임시 통합정부 출범에 따른 정치․경제적 안정으로 외국 기업들의 리비아 진출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함.
- 뱅커스에 따르면 2020년 리비아는 코로나19 팬데믹과 내전으로 인한 불안한 정치상황이 맞물려 금융기관의 부채 증가와 유동성 적자 등의 경제 위기를 겪었음.
- 그러나 뱅커스는 2021년 2월 리비아 중앙은행이 시중은행 규제를 완화하고 경제 안정책을 마련했으며, 정부 차원에서도 터키와 파키스탄과의 경제교류를 추진하며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평가함.
□ 한편, 3월 20일 흐웨즈 장관은 리비아-이집트 경제공동회의(Libyan-Egyptian Joint Economic Chamber)와 함께 양국 무역 구상을 논의함.
- 흐웨즈 장관은 이 회의에서 라마단(Ramadan, 2021년 4월 13일~ 2021년 5월 12일) 이후 양국 경제회의 개최를 논의함.
- 또한 이 회의에서 경제공동회의는 리비아와 이집트 국경지대 무역 활성화를 위해 국경 도시 무사이드(Musaid)에 임시사무소를 운영하기로 결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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