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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남아공 케이프타운, 세금 인상 반대 여론 증폭

남아프리카공화국 News 24, BusinessTech 2021/05/28



☐ 5월 26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수도 케이프타운(Cape Town)이 세금 인상 계획을 발표함. 
- 댄 플라토(Dan Plato) 케이프타운 시장은 2021/2022 회계연도 예산안을 발표하며 이번 예산안은 코로나19의 경제적 여파를 고려해 작성되었다고 설명함. 
- 새로운 예산안에 따르면 현재 금액에서 수도세는 5%, 폐기물 처리세는 3.5%, 전기세는 13.48% 인상될 계획임. 

☐ 플라토 시장은 케이프타운이 코로나19의 여파를 고려해 시민들의 부채를 탕감했음을 밝힘. 
- 플라토 시장은 2021년 4월 30일부로 케이프타운이 2억 9,500만 랜드(한화 약 241억 원)의 시민 부채를 탕감했음을 밝힘. 
- 플라토 시장은 케이프타운이 비용 절감을 통해 세금 인상을 최소화했다는 입장을 밝힘. 

☐ 그러나 남아공 언론 뉴스24(News 24)에 따르면 타 정당 의원들은 케이프타운의 예산안에 대해 비판 의견을 표명함. 
- 그랜트 하스킨(Grant Haskin) 아프리카기독민주당(African Christian Democratic Party) 의원은 이번 예산안에 대한 60일의 의견 수렴 기간이 부족했음을 지적함. 
- 졸라니 소태쉬(Xolani Sotashe) 아프리카국민회의(African National Congress) 의원은 2,000여 개의 시민 의견이 이번 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은 점을 지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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