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이란 대통령 후보자, 대외정책 쟁점으로 경제 제재 지목
이란 Iran Press, Tehran Times 2021/06/01
☐ 압돌나세르 헴마티(Abdolnaser Hemmati) 이란 대통령 후보자가 경제 제재 해결의 중요성을 피력함.
- 이슬람공화국방송국(Islamic Republic of Iran Broadcasting) 라디오의 대선토론에서 헴마티 후보자는 미국을 비롯한 국가들과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의 경제 제재가 해제되어야만 이란의 경제가 정상적으로 기능할 수 있다고 설명함.
- 헴마티 후보자는 이란중앙은행(Central Bank of Iran)의 은행장을 지낸 바 있음.
☐ 헴마티 후보자는 대이란 제재 해제에 대한 빈(Vienna) 회담의 진행 상황을 긍정적으로 평가함.
- 헴마티 후보자는 당선된다면 대이란 제재 완전 해제를 첫 번째 목표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힘.
- 또한 헴마티 후보자는 인플레이션을 이란의 경제 쟁점으로 꼽으며 지난 30년간 평균 물가 상승률이 20%를 기록했다는 점을 특기함.
- 헴마티 후보자는 인플레이션 문제가 해결되어야만 환율 안정성이 보장될 것이라고 설명함.
☐ 2021년 이란 대통령 선거는 6월 18일에 치러질 예정이며 최종 확정된 후보자는 7명임.
- 최종 후보자 중 하나인 호세인 카지자데 하셰미(Hossein Qazizade Hashemi) 마르샤드(Marshhad)시 국회의원은 주식 시장 정상화와 주거 불안정 문제 개선을 공약으로 발표한 바 있음.
- 이란 국가안전보장회의(Supreme National Security Council)에서 서기를 지낸 사예드 잘릴리(Saeed Jalili) 후보자는 경제 문제 해결을 공약으로 발표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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