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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원유 가격 안정화로 국가 소득 증가세 지속

나이지리아 Vanguard, The Guardian Nigeria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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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지리아 정부의 소득 분배를 담당하는 연방회계분배위원회(FAAC, Federation Account Allocation Committee)가 국가 소득이 증가했다고 발표함.

- 2021년 2월 연방회계분배위원회는 연방 정부와 지방 정부에 총 6,400억 나이라(한화 약 1조 7,720억 원)를 배분함.

- 나이지리아 언론 뱅가드(Vanguard)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재정부는 원유 가격 안정화로 2021년 하반기 연방회계분배위원회 총 분배 예산의 증가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함.

☐ 2020년 10월부터 나이지리아 정부 국가 소득은 지속적인 하락세를 이어왔음.

- 2020년 10월부터 2021년 1월까지 나이지리아 정부 소득은 꾸준히 감소함. 2021년 2월에서야 소폭 증가했는데, 이는 전년 동월 소득 6,474억 나이라(한화 약 1조 7,920억 원)에 비해 현격히 낮은 수준임.

☐ 6월 15일 나이지리아 통계청(NBS, National Bureua of Statistics)은 소득 분배 내역을 구체적으로 밝힌 2021년 2월 분배 보고서를 발표함.

- 통계청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2월 연방정부에는 총소득인 6,400억 나이라 중 2,270억 나이라(한화 약 6,282억 원)가 배분되었으며 주 정부에는 총 1,772억 나이라(한화 약 4,904억 원)가 배분됨.

- 2021년 2월 주 정부 이하 단위 지역 정부에는 총 1,314억 나이라(한화 약 3,637억 원)가 배분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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