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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에티오피아, 티그라이 소요에도 불구하고 총선 완료

에티오피아 Voice of America, Ethiopian News Agency 2021/06/25


☐ 6월 21일 에티오피아에서 2015년 이후 처음으로 총선이 시행됨. 
- 아비 아흐메드(Abiy Ahmed) 에티오피아 총리는 이번 총선이 에티오피아 역사상 처음으로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밝힌 바 있음. 
- 이번 선거는 6월 21일 밤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투표용지와 선거 관리자의 부족으로 22일까지 진행됨. 

☐ 그러나 미국 언론 보이스오브아메리카(VoA, Voice of America)에 따르면 에티오피아의 547개 선거구 중 20%에 달하는 선거구에서 투표가 시행되지 않음. 
- 일부 지역에서 선거는 안전상의 이유로 지연되었으며 오로미아(Oromia) 지역에서는 주요 야당들이 선거를 보이콧함. 
- 내전 상태에 있는 티그라이(Tigray) 지역에서는 선거가 시행되지 않았으며 향후 선거 일정은 확정되지 않은 상황임.  

☐ 보이스오브아메리카에 따르면 에티오피아 전문가들은 티그라이에서 선거가 시행되기 위해서는 내전이 종식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밝힘. 
- 2020년 모잠비크 정부가 티그라이 지역에서 티그라이민족해방전선(TPLF, Tigray People’s Liberation Front)이 당선된 이후 해당 선거를 불법으로 규정하며 내전이 발생한 바 있음
- 그러나 보이스오브아메리카에 따르면 에티오피아 전문가들은 이번 선거에서 티그라이에서 발생한 38개의 공석이 차기 정부 수립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전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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