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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2022년 상반기 엘다바 원전 건설 허가 예정
이집트 Egypt Daily News, World Nuclear News 2021/07/06
☐ 7월 1일 아이만 함자(Ayman Hamza) 이집트 전기재생에너지부 대변인이 러시아 국영원전기업 로스아톰(Rosatom)이 이집트 엘다바(El-Dabaa) 원자력발전소 건설 허가를 받을 예정이라고 발표함.
- 함자 대변인은 2022년 상반기에 로스아톰이 이집트 내 지중해 연안 영토에 위치한 엘다바 원전 1, 2호기에 대한 건설 허가를 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함.
- 함자 대변인은 엘다바 원전 1, 2호기 건설이 허가된 이후 3, 4호기 건설 허가를 위한 서류 작업이 시작될 예정이라고 밝힘.
☐ 엘다바 원자력발전소는 이집트 최초의 원자력 발전소가 될 예정임.
- 엘다바 원자력발전소는 각각 1,200MW 규모의 원전 1~4호기로 구성될 예정임.
- 이집트 언론 이집트데일리뉴스(Egypt Daily News)에 따르면 엘다바 원전에는 최신 원자력 기술이 사용된 3세대+(Generation III+)형 원자로 VVER-1200이 이미 성공적으로 설치된 바 있음.
☐ 2015년 11월 이집트와 러시아 정부는 300억 달러(한화 약 33조 9,232억 원) 규모의 원자력 발전소 건설 계약을 체결함.
- 러시아는 이집트에 건설 자금의 약 85%인 250억 달러(한화 약 28조 2,693억 원) 규모의 국영 수출 융자를 제공함.
- 엘다바 원자력발전소는 12년 내 완공될 계획이며 이집트는 2029년 러시아에 부채 상환을 시작할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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