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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기획예산기구, 2022년 국가예산안 전면 재검토 예정
이란 Teheran Times, Iran International 2021/09/07
☐ 마수드 미르카제미(Masoud Mirkazemi) 이란 기획예산기구(PBO) 국장은 다음 회계연도 국가예산안을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밝힘.
- 미르카제미 국장은 지방 정부 계획 예산부 책임자들과 함께 화상으로 진행한 첫 번째 회의에서, 국가 예산 전면 재검토는 이란의 미래를 위한 필수적 변화라고 강조함.
- 이는 이란의 이슬람 혁명 지도자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Seyed Ali Kahmenei)의 지침에 따른 결정임.
☐ 미르카제미 국장은 이번 국가예산안 재검토의 목적은 이란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고 언급.
- 이번 재검토를 통해 예산 각 항목의 비중을 재결정하고 자원 배분의 효율성을 달성하여 경제성장 목표 달성에 도움이 되고자 함.
- 자원 배분 과정에서 정부가 성과를 모니터링할 예정이며, 국민 생활 개선을 재검토 정책의 우선적 목표로 설정함.
☐ 최근 몇 년간 이란의 국가예산안은 비현실적이라는 비판을 받아왔으며, 부적절한 예산구조 때문에 이란 정부는 매년 막대한 재정 적자를 기록함.
- 모하마드 레자 푸어에브라히미(Mohammad Reza Pour-Ebrahimi) 이란 의회 경제위원회 위원장은 2022년 3월 21일 종료되는 이번 회계연도에 최대 3천 조 리얄(한화 약 82조 원)의 재정 적자가 예상된다고 언급.
- 푸어에브라히미 위원장은 예상되는 재정 적자를 관리하기 위한 조치가 긴급하게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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