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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불신임 투표로 정치적 긴장감 팽배
리비아 Allafrica, CAJ News 2021/09/29
☐ 리비아 하원이 현재 과도정부인 국민통일(GNU) 정부에 반대하는 불신임 투표가 통과되자, 리비아의 평화 유지에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됨.
- 압둘하미드 드베이바(Abdulhamid Dbeibah) 임시 총리 체제에 대한 반기를 든 주요 세력은 트리폴리에 기반을 둔 행정부와 리비아 동부 지역의 하원 의원들임.
- 유엔리비아지원단(UNSMIL)은 리비아의 현 상황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함.
☐ 유엔리비아지원단은 현 정부인 국민통일정부가 적법한 절차를 통해 다른 행정부에 의해 대체될 때까지 합법적인 정부임을 재확인함.
- 2021년 12월 24일로 예정된 총선 및 대선까지 리비아의 국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현 정부의 임기라는 것을 강조하였음.
- 유엔리비아지원단은 리비아 하원이 선거법 작성 작업을 완료하고 신속하게 입법할 것을 당부함.
☐ 2011년 무아마르 카다피(Muammar Gaddifi) 정부 전복 및 살해 이후 정치적 혼란에 빠진 리비아는 유엔리비아지원단 및 국제사회의 노력으로 헌법 개정 및 선거 실시 등을 통해 정치적 안정을 이루려는 시도가 지속되고 있음.
- 하지만 다수의 인권단체는 국제인권법에 대한 위반과 무시를 일삼던 과거 리비아의 행태가 리비아의 오랜 불안정을 초래하였으며, 현재에도 진행 중이라는 점을 강조하였음.
- 리비아에 정치적 안정을 이루려는 노력은 지속되었으나, 리비아 곳곳에서 무장단체 및 민병대가 아직도 폭력을 행사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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