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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모로코와 알제리, 서사하라 문제로 유엔 총회에서 충돌

알제리 Arabnews, Washingtonpost 2021/10/05

☐ 2021년 9월 27일 유엔 총회에서 모로코와 알제리가 서사하라와 관련하여 자국의 입장을 밝히는 연설을 진행하였음.
- 람타네 라마라(Ramtane Lamamra) 알제리 외무장관은 서사하라의 자결권은 팔레스타인의 자결권과 같으며, 그들의 주권을 수호할 것이라고 발표함.
- 나세르 부리타(Nasser Bourita) 모로코 대통령은 서사하라에 대한 알제리의 간섭을 비난하고, 모로코의 서사하라에 대한 주권을 인정하라고 주장함.

☐ 모로코는 국제적으로나 국내적으로나 서사하라는 모로코의 주권 하에 있음을 주장하고 있음.
- 2020년 모로코는 이스라엘과의 외교관계 수립 이후 미국으로부터 서사하라의 주권을 인정받음.
- 부리타 모로코 대통령은 2021년 9월 초 모로코 총선에서 서사하라 지역은 63%의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였으며, 이는 서사하라가 정치적으로 모로코에 귀속되어 있음을 보여준다고 해석함.

☐ 알제리는 최근 모로코와의 외교적 관계를 끊었으며, 영공도 폐쇄하는 등 긴장 국면이 이어지고 있음.
- 또한 알제리는 서사하라 분리주의 운동 단체인 폴리사리오 전선(Polisario Front)을 지지하고 있음.
- 람타네 라마라 알제리 외무장관은 유엔 연설에서 민족 자결의 원칙을 주장하며, 탈식민지화로써 서사하라 문제를 바라보아야 한다고 호소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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