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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 의회에 8,640억 달러 규모 예산안 제출
이란 Teheran Times, Reuters 2021/12/14
☐ 12월 12일, 에브라힘 라이시(Ebrahim Raisi) 이란 대통령은 이란의 차기 국가예산안 초안을 의회(Majlis)에 제출하였음.
- 해당 국가예산안은 2022년 3월 21일부터 시작되는 이란력 1401년 국가예산안임.
- 라이시 대통령에 따르면, 내년 예산안의 핵심은 이란의 생산력 증대 및 고용 창출이라고 발표함.
☐ 라이시 대통령이 제출한 예산안은 약 8,640억 달러(한화 약 1,000조 원) 규모이며, 이란 정부의 공공지출 및 국영기업의 예산 등이 모두 포함된 예산 총액임.
- 이란의 2022년 정부 예산을 약 3,583억 달러(한화 약 423조 원)로 계상하였으며, 이는 2021년 대비 9.2% 증가한 규모임.
- 예산안 중 원유 수출을 통한 국가 수입은 약 738억 9,000만 달러(한화 약 87조 원)로 추산됨.
☐ 이번 예산안에서는 경제자유구역 설정 및 원유 시추시설 증설 등의 프로젝트성 예산이 포함됨.
- 이란의 개발 프로젝트 예산은 전년 대비 43% 증가한 597억 달러(한화 약 70조 원)로 추산됨.
- 본 예산안에는 하루 30만 배럴을 생산할 수 있는 중유공장 건설 프로젝트 예산도 포함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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