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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OPEC+,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 영향으로 일일 원유 생산량 목표 상향 조정

아프리카ㆍ 중동 일반 CNBC, Argus Media 2022/01/07

☐ OPEC+ 2022년 2월부터 일일 원유 생산량을 40만 배럴까지 늘리기로 결정하였음. 
- 원유의 공급을 늘리라는 미국의 지속적인 압력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에 따른 추가 제한 조치가 없었던 점이 생산량 증대의 직접적 이유로 분석됨.
- 지난 2020년 4월부터 OPEC의 대표국인 사우디아라비아와 비OPEC 대표국인 러시아의 주도 하에 원유 감산이 시작되었으나, 다시 생산량 증대로 돌아선 것임.

☐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확산에도 불구하고 유가는 배럴당 80달러 선을 유지하고 있으며, 2022년 1/4분기에도 원유 수요 심리가 위축되지 않을 것이라는 낙관론이 지배적임.
- 배럴당 80달러를 유지하는 이유는 미국 조 바이든(Joe Biden) 대통령의 저유가 정책 때문이라고 허먼 왕(Herman Wang) 에스앤피 글로벌플래츠(S&P Global Platts) 중동 및 OPEC 편집장이 밝혔음.
-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도 불구하고 원유 수요가 증대될 것으로 예측하는 이유는, 해당 변이 바이러스의 치명률이 낮다는 분석 때문임.

☐ 2022년 원유 가격에 영향을 미칠 주요 사건으로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군사적 긴장 상태가 대표적이라고 분석됨
-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군사적 긴장 상태가 지속될 경우, 러시아가 유럽으로 연결되는 가스관을 잠그고 공급을 중단할 가능성이 있음.
- 또한 OPEC+ 국가들이 다수 연관되어 있어, 이란 핵 협상 재개 여부 또한 국제 원유가격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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