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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 정부, 2022년 1분기에 37억 8천만 세디(한화 약 7,200억 원) 국채 차입 계획
가나 Ghanaweb, Bloomberg 2022/01/14
☐ 가나 은행은 국가 예산의 일부를 조달하기 위해 2022년 1분기에 37억 8,000만 세디(한화 약 7,200억 원)를 차입할 계획이라고 발표하였음.
- 가나 정부는 2022년 1분기에 국채를 총 245억 세디(한화 약 4조 7,000억 원) 발행할 것이며, 이 중 207억 세디(한화 약 3조 9,700억 원)로는 만기 국채를 상환할 예정임.
- 2021년 9월에 기록된 가나의 국채 규모는 총 3,418억 세디(한화 약 65조 5,000억 원)이며, 가나의 경제규모로 비추어 단기간에 해결할 수 있는 규모가 아님.
☐ 가나 재무부가 ‘91일 만기 제도’라는 국채 개념을 도입하여 해외 투자를 유치하고 외채를 줄이는 데에 어느 정도 성과가 있었다는 분석이 존재함.
- 하지만 이러한 91일 만기 제도는 오히려 가나의 민간 부문에서 국채를 통한 자금 조달방식에 접근할 수 없도록 하였다는 부정적인 분석도 존재함.
- 가나 정부는 91일 만기, 182일 만기 국채를 동시에 제도화하였음.
☐ 2021년 11월 가나 경제 및 금융 데이터에 관한 보고서에 따르면, 가나의 공공 부채 규모는 3,418억 세디(한화 약 65조 19억 원)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가나 국내총생산(GDP)의 77.8%에 해당함.
- 가나 정부는 2022년 1분기 91일 만기 제도에 따라 113억 세디(한화 약 2조 1천억 원)를 차입할 예정이며, 182일 만기에 따라 30억 세디(한화 약 5,700억 원)를 차입할 예정임.
- 또한 가나 국민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20억 세디(한화 약 3,800억 원)를 차입할 것이라고 발표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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