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러시아 제재 반대
남아프리카공화국 Voice of America, Wionews 2022/05/27
☐ 시릴 라마포사(Cyril Ramaphosa)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은 국제사회가 러시아에 부과한 제재로 인해 제 3국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 주장함.
- 라마포사 대통령은 올라프 숄츠(Olaf Scholz) 독일 총리의 남아프리카공화국 방문 일정 중 해당 내용을 발표하였음.
- 방관자(Bytander) 국가들, 즉 제 3국들이 러시아에 대한 제재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다고 설명하였음.
☐ 남아프리카공화국은 반-아파르트헤이트(Apartheid) 운동이 벌여졌던 당시에 소련의 지원을 받은 바 있으며, 이로 인해 러시아와 역사적으로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해석됨.
- 남아프리카공화국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규탄하는 유엔 표결에서 기권한 바 있음.
- 최근 유럽연합(EU)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행위에 대하여 러시아의 책임을 묻기 위해 공격적으로 제재를 가하고 경제관계를 단절한 바 있음.
☐ 아프리카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빈곤 인구가 크게 증가하였는데, 연이어 발생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전 세계적으로 식량 가격이 폭등하면서 빈곤층의 생활이 더욱 어려워지게 됨.
-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전 세계에서 소비되는 밀과 보리의 약 3분의 1을 생산하는 국가임.
- 남아프리카공화국은 2022년 6월 독일이 주최하는 G7 정상회의에 초청받았으며, 독일은 해당 정상회의에서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의 평화로운 해결을 위한 대화의 장을 열 것이라고 밝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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