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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운송비 상승 및 자국 통화 평가 절하로 인플레이션율 17.71% 기록
나이지리아 Allafrica, Vanguard Nigeria 2022/06/20
☐ 나이지리아의 5월 인플레이션율이 17.71%을 기록하였음.
- 이러한 높은 인플레이션율은 주로 운송비 상승, 나이라(Naira)화 평가 절하 및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영향인 것으로 분석됨
- 나이지리아는 최근 6개월 간 연속하여 물가가 상승했는데, 17.71%는 최근 11개월의 물가상승률 중 최고치임.
- 나이라화 평가 절하 및 가치 하락으로 인해 운송 비용이 크게 증가하였음.
☐ 국제통화기금(IMF, International Monetary Fund)은 식량 가격 상승 영향으로 나이지리아 전체 인구의 40%가 빈곤선 아래에 살고 있다고 밝혔음.
- 나이지리아의 소비자물가지수(CPI) 보고서에 따르면, 5월 나이지리아의 식품 인플레이션은 19.5%를 기록하였음.
- 나이지리아의 월간 식품 인플레이션율 증가치는 5월에 1.78%를 기록하였으며, 이전 4월에는 1.76%를 기록하였음
☐ 제스민 라흐만(Jesmin Rahman) 나이지리아 IMF 사무총장에 따르면, 2022년 1분기 나이지리아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3.6% 상승함.
- 나이지리아의 주요 산업인 석유 생산 뿐 아니라, 비석유 시장인 서비스업과 농업 부문에서 큰 폭의 상승세를 보임.
- 하지만 세계은행(World Bank)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인플레이션이 올해 말까지 추가로 100만 명의 나이지리아인을 빈곤에 빠뜨릴 것이라고 예측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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