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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 2019년 이후 최악의 정전 상황에 직면
남아프리카공화국 Africa News, Africa News Report 2022/07/01
☐ 6월 29일, 남아프리카공화국은 2019년 겨울 정전 사태 이후 가장 심각한 정전 사태가 발생하였음.
-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국영 전력 회사인 에스콤(Eskom)에 따르면, 6월 29일 오후 4시부터 10시 사이에 6단계 부하 차단을 시행하였음.
- 6단계 부하 차단이 실시되면, 지역에 따라 2시간에서 4시간 여 동안 전력 수급이 불안정해짐.
☐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해당 정전 사태는 주로 전력 발전소 근로자들의 파업 때문인 것으로 밝혀짐.
- 발전소 운영 주체인 에스콤에 따르면, 최대 90%의 노동자들이 파업에 참여한 상태임.
-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전력난으로 인한 지속적인 정전 사태는 남아프리카공화국 경제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침.
☐ 에스콤은, 파업에 따른 부하 차단 및 송전량 감소 상황이 7월 1일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음.
- 금요일 이후, 상황에 따라 현재 시행 중인 6단계 부하 차단에서 4단계와 2단계로 축소될 예정임.
- 남아프리카공화국 당국은 전국적인 정전을 방지하기 위해, 해당 기간 동안 전력 사용을 줄여 달라고 국민들에게 호소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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