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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네옴(Neom)에 1조 달러 규모 고층 빌딩 건설 계획
사우디아라비아 Aljazeera, Fortune 2022/07/27
☐ 사우디아라비아 북서부 네옴(Neom)에 세계 최대 규모의 건축물을 건설할 계획이 발표되었음.
- 해당 건축물은 ‘미러 라인(Mirror Line)' 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졌으며, 높이가 최대 488m에 달함.
- 또한 해당 건축물은 두 개의 유리 반사 건물로 구성될 예정이며, 지하에 고속열차가 운행될 예정임.
☐ 해당 건축물에 필요한 예산은 1조 달러(한화 약 1,311조 원)로 추산되며, 120km를 사이에 두고 평행하게 건설될 예정임.
- 건축물에는 수직 농업 시스템, 요트 정박지, 지상 305m 높이의 스포츠 경기장 등의 설계를 포함하고 있음.
- 건축물에는 총 500만 명의 사람들이 수용될 예정이며, 고속열차를 이용해 20분만에 건물의 끝에서 끝까지 이동할 수 있음.
☐ 사우디아라비아 북서부 네옴(Neom) 지역은 모하메드 빈살만(Mohammed bin Salman) 왕세자의 탄소 스마트 시티 프로젝트의 진원지임.
- 네옴 프로젝트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가 투자할 예정이며, 경제를 다각화하고 석유 의존도를 줄이려는 ‘사우디 비전 2020(Saudi Vision 2030)’ 프레임워크의 일부임.
- 네옴은 2030년까지 건설될 예정이지만, 완료하는 데에만 총 50년 정도가 소요될 수도 있다는 전문가의 분석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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