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유엔, 이스라엘에 팔레스타인에서 활동 중인 인도주의 단체 활동 보장 촉구
이스라엘 United Nations, Reliefweb 2022/08/22
☐ 2022년 8월 18일,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서안지구 라말라(Ramallah)에 근거를 두고 있는 인권 및 인도주의 단체 7곳에 침입하여 폐쇄 조치를 내렸음.
- 해당 인도주의 단체들의 재산은 몰수되었으며, 사무실을 폐쇄하려는 군사 명령이 내려졌음.
- 이스라엘은 해당 인권 및 인도주의 단체들에 대한 강제 폐쇄 명령이 테러 자금 지원 혐의와 관련이 있다고 밝혔음.
☐ 린 헤이스팅스(Lynn Hastings) 유엔 인도주의 조정관은, 이스라엘의 이러한 조치가 인권과 개발을 촉진하고자 하는 기관들에 영향을 미치는 심각한 사안이라고 비판하였음.
- 이스라엘 당국은, 유엔이 해당 단체들의 자금이 테러 지원용으로 전용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협조하겠다는 제안 또한 거절하였음.
- 유엔의 몇몇 회원국들은 이러한 조치에 대하여 이스라엘이 제공한 증거가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하였음.
☐ 유엔 회원국들은 국제법상 대테러, 국제인도법 및 인권법에 따른 의무를 준수하여야 함.
- 해당 내용에는, 결사와 표현의 자유에 대한 완전한 존중이 포함되어 있으며, 합법적인 인권 및 인도주의적 활동의 경우 완전한 보장이 필요함.
- 유엔은 이스라엘의 해당 움직임은 국제법상 법률 해석에 따라서도 심각한 위반이며, 인권, 인도주의 및 개발 활동을 방해한다고 지적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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