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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가자지구 구호단체 대표에게 추가 6년 징역 선고
이스라엘 Aljazeera, Reuters 2022/09/01
☐ 이스라엘 법원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무장단체인 하마스로 자금을 송금한 혐의로 기독교 구호단체의 가자지구 대표에게 총 12년형을 선고하였음.
- 모하나드 알할라비(Mohammad al-Halabi) 가자지구 월드비전(World Vision)의 전 운영 책임자는 이미 6년을 감옥에서 보냈으며, 추가적으로 6년을 더 복역하여야 함.
- 알할라비는 가자지구의 하마스에 수백만 달러 규모의 자금을 보낸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음.
☐ 알할라비와 변호인은 무죄를 일관되게 주장해 왔으며, 잘못을 시인했다면 석방의 가능성이 높아졌을 것이라고 밝혔음.
- 알할라비는 감옥에서 6년을 보냈으며, 최종 유죄 판결을 받기까지 160번 이상의 재판 및 청문회를 가졌음.
- 변호사 단체와 인권 단체는 그의 재판이 장기간 혐의 없는 구금, 적법 절차 위반으로 인해 불법이라고 주장하고 있음.
☐ 월드비전 측은, 이스라엘의 해당 선고가 가자지구 및 서안지구의 인도주의 활동을 방해하는 행동이라고 주장하였음.
- 팔레스타인을 지원하기 위해 일하는 다른 인도주의 단체들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상황이라고 설명하였음.
- 호주 정부가 지원하는 자체 조사에서, 하마스에 자금을 이체하는 데 지원금이 사용되지 않았다는 결론이 나오기도 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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