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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서안 지구를 방문하려는 외국인 방문객들에게 통제 강화
이스라엘 ABCnews, The Times of Israel 2022/09/06
☐ 이스라엘 군 당국이 서안지구에 입국하려는 외국인들에 대한 규칙 및 제한 목록을 발표하였음.
- 이에 따라 외국인들이 팔레스타인 서안지구로의 이동과 생활에 대한 통제가 강화되었음.
- 제시카 몬텔(Jessica Montel) 이스라엘 인권단체 사무총장은, 새로운 규칙인 이스라엘 군이 팔레스타인 사회를 외부 세계와 격리하기 위한 수단이라고 밝혔음.
☐ 새로운 정책은 10월 20일부터 시행되며, 팔레스타인인과 결혼하거나, 서안지구에서 취직, 자원봉사, 유학 또는 강사로서 일하는 외국인이 대상임.
- 하지만 서안지구 전역에 흩어져 있는 130개 이상의 유대인 정착촌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는 적용되지 않음.
- 기존에는 팔레스타인 현지인과 약혼, 결혼 또는 동거로 정의되는 관계 시작 후 30일 이내에 이스라엘군에 통보해야 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으나, 삭제되었음.
☐ 새로운 정책에 따르면, 서안지구에서 공부하거나 일할 수 있는 외국인 학생과 교사의 수에 대한 제한을 없앴음.
- 또한, 외국인 학생과 교사들이 서안지구에 머무를 수 있는 시간도 늘어난 것으로 확인되었음.
- 단기 방문 비자와 학생 및 강사 비자는 팔레스타인 당국을 통해 이스라엘에 신청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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