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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 21년 만에 인플레이션 최고치 기록
가나 Graphic Ghana, Bloomberg 2022/09/16
☐ 가나의 인플레이션은 2022년 7월 31.7%에서, 8월 33.9%를 기록하여 21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하였음.
- 가나의 인플레이션이 33.9%를 기록한 마지막 시기는 2001년 8월이었음.
- 2001년 8월 가나 경제는 급격한 통화 가치 하락, 높은 인플레이션 및 가계부채 규모가 급증하였으며, 이에 따라 가나 정부는 부채 탕감 정책을 펼쳤음.
☐ 가나는 코로나19 팬데믹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외부적 경제 요인으로 인한 경제 위기를 겪고 있으며, 이에 따라 국제통화기금(IMF)에 구제금융을 요청하였음.
- 가나 정부는 국제통화기금에 총 30억 달러(한화 약 4조 1,973억 원) 규모의 구제금융 신청서를 제출하였음.
- 사무엘 코비나 안님(Samuel Kobina Annim) 가나 정부 소속 통계학자에 따르면, 2022년 7~8월 월별 평균 인플레이션 상승률은 1.9%를 기록하고 있음.
☐ 가나의 높은 인플레이션은 운송 비용 및 전기 및 주택 비용에 의해 주도되었다고 분석하였음.
- 8월 가나의 주택, 수도, 전기, 가스 및 기타 연료 비용은 46.7% 상승하였으며, 식품 인플레이션 또한 34.4%를 기록하였음.
- 가나 현지 생산 품목의 인플레이션은 34.4%를 기록하였으며, 수입 품목의 인플레이션은 35.2%를 기록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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