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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이스라엘-레바논, 해상 국경 설정에 합의

이스라엘 BBC, Voice of America 2022/10/13

☐ 10월 11일, 이스라엘과 레바논은 영구적인 해상 국경선 설정을 위한 협정에 합의하였음. 
-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해당 협정이 양국 간의 ‘역사적인’ 협정이라고 설명하였음.
- 야이르 라피드(Yair Lapid) 이스라엘 총리와 미셸 아운(Michelle Aoun) 레바논 대통령은 해당 협정에 대해 만족을 표시하였음. 

☐ 해당 협정을 통해, 지중해에 위치한 약 860 제곱킬로미터 규모 삼각형 지역에 대한 이스라엘-레바논 간 국경선이 확정되었음. 
- 해당 지역에 위치한 천연가스전의 소유권을 놓고 분쟁이 지속되어왔으며, 이번 협정 이후 카리쉬(Karish) 가스전과 및 천연가스 매장 예상지인 카나(Qana)의 일부가 이스라엘의 통제하에 놓이게 됨.
- 카나의 일부는 레바논이 소유권을 갖게 되었으며, 이스라엘 측 가스전에서 추출한 모든 가스에 대해서는 레바논이 로열티를 지불하여야 함.

☐ 이스라엘은 카리쉬 가스전에서 천연가스를 생산 후 러시아산 천연가스에 대한 대안을 모색 중인 유럽으로 가스를 추출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음. 
- 2022년 7월에는, 카리쉬 가스전 인근에 정박 중이던 이스라엘 선박을 향해 레바논 헤즈볼라 측에서 드론을 통해 위협을 가하였음 
- 헤즈볼라의 드론 위협에 대응하여,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해당 드론들을 격추 하는 등 해당 지역을 둘러싼 갈등이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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