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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러시아와의 관계 문제로 우크라이나에 무기 공급 고심
이스라엘 BBC, Yahoo Finance 2022/10/21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러시아가 이란산 드론을 사용한 것이 밝혀지면서 우크라이나는 이스라엘 측에 무기 공급을 요청하였음.
- 러시아가 공개한 드론 무기는 이란이 공급한 샤헤드136(Shahed-136) 드론인 것으로 알려졌음.
- 우크라이나 측은, 러시아가 이란산 드론을 활용해 민간인 및 기반 시설을 공격하고 있다고 주장하였음.
☐ 이스라엘과 이란은 적대 관계이지만, 이스라엘은 지금까지 러시아와의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제공하는 것을 거절해왔음.
- 베니 간츠(Benny Gantz)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이스라엘의 해당 입장이 바뀌지 않았다고 밝혔음.
- 이스라엘은 난민을 받아들이고, 의료 지원을 하는 등 서방국가들의 편에 서서 우크라이나에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음.
☐ 드미트로 쿨레바(Dmytro Kuleba)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은, 이스라엘에 방공 시스템 요청을 발표하였음.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Volodymyr Zelensky)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스라엘에 아이언돔(Irom Dome), 패트리어트 지대공을 방어하기 위한 시스템을 요청하였음.
- 이스라엘은 시리아와 동맹을 맺은 러시아가 이스라엘 국경 근처에 상주하고 있는 상황 속에 러시아와 적대 관계가 될 경우 자국 안보가 위험해질 우려가 있다고 분석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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