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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국제앰네스티, 카타르 이주노동자에 대한 노동법 개정 촉구

카타르 Amnesty International, Yahoo Sports 2022/10/24

☐ 국제앰네스티는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이주노동자 처우 개선을 위한 노동법 개정을 약속한 카타르 정부에 빠른 대처를 촉구하였음. 
- 국제앰네스티의 보고서에 따르면, 카타르 내 이주노동자들의 처우는 여전히 열악한 상황임. 
- 앰네스티는 피파(FIFA)와 카타르에 이주노동자에 대한 보상기금을 마련할 것을 촉구하였음.

☐ 2017년 이후 카타르에는 200만 명 이상의 이주노동자가 체류하고 있으며, 이 중 수십만 명이 월드컵 관련 프로젝트에 참여하였음. 
- 월드컵 관련 프로젝트에서 임금 지연 또는 미지급, 휴일 미산정, 안전하지 않은 근무조건 등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음. 
- 스티브 콕번(Steve Cockburn) 국제앰네스티 경제 및 사회 정의 책임자에 따르면, 카타르는 지난 5년 간 노동권 보장에 있어 발전된 부분이 있으나 아직 수천 명의 이주근로자가 법적 허점과 부적절한 집행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음. 

☐ 특히, 카타르는 근로현장에서 학대를 받거나 사망한 이주노동자에 대한 보상안 준비가 미비한 상태임.
- 축구 팬덤 그리고 후원 기업들로부터 카타르 이주노동자에 대한 보상에 대한 지속적 요청에도 불구하고 카타르 및 피파는 보상안에 대한 처리를 하지 않고 있음. 
- 카타르의 가사 및 보안 부문에서 강제 노동, 여권 압수, 강제 급여 공제 등 학대 정황이 가장 많이 보여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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