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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 재생 에너지 전환을 위해 90억 랜드 규모 투자 유치
남아프리카공화국 News24, Climate Change News 2022/10/31
☐ 남아프리카공화국 내 기존 석탄 위주의 발전 시설에서 재생 에너지 발전 시설로 전환하기 위하여 약 90억 랜드(한화 약 7,056억 원) 규모의 투자가 승인되었음.
- 해당 투자기금은 세계은행 산하 다자간 기후기금인 기후투자기금(Climate Investment Funds)에서 승인하였음.
- 2021년,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인도네시아, 인도와 함께 석탄 에너지 전환 기금(Accelerating Coal Transition) 프로그램에 초대되었음.
☐ 바바라 크리시(Barbara Creecy) 산림 수산 및 환경 장관은 향후 8년 동안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청정 에너지 전환을 위해 약 600억 달러(한화 약 85조 3,200억 원)의 투자가 필요하다고 밝혔음.
- 해당 투자자금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에너지 수요를 해결할 뿐 아니라, 지속 가능한 개발을 촉진할 것이라고 밝혔음.
- 남아프리카공화국은 해당 자금을 통해 석탄 화력 발전소를 폐쇄하고, 청정 전력 및 에너지 저장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임.
☐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전력 발전 상황은 G20 국가 중 가장 탄소 집약적인 것으로 밝혀졌음.
- 남아프리카공화국은 풍부한 석탄량으로 인해 석탄 전력 발전소가 가장 많이 건설되었음.
- 특히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음푸말랑가(Mpumalanga) 지역에 석탄 발전소가 가장 많이 집약되어 있으며, 석탄 발전 관련 노동자들의 직업 전환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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