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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이스라엘 총선 여론조사, 극우 정당 우세

이스라엘 BBC, NPR 2022/11/01

☐ 이스라엘의 극우 연합정당에 소속된 유대강당(Jewish Power Party)의 이타마르 벤그비르(Itamar Ben-Gvir) 대표는 팔레스타인 정책에 대한 강경한 입장을 지속적으로 밝히고 있음. 
- 벤그비르 의원은 이스라엘에 불충실한 아랍인을 추방하고, 이스라엘에 동조하지 않는 이스라엘 시민들 또한 이주를 장려하는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음.
- 벤그비르는 또한 예루살렘의 셰이크 자라(Sheikh Jarrah) 지역의 아랍인 퇴거 문제에 대해서도, 유대인 정착민들을 대변하였음. 

☐ 벤그비르 의원이 소속된 극우 연합정당인 종교적 시온주의 동맹(Religious Zionism Alliance)은 최근 여론조사에서 제 3정당으로 선출되었음.  
- 극우파의 부상은 네타냐후의 우파 리쿠드(Likud) 당에도 실질적인 이점이 있다고 분석됨.
- 2022년 최소 170명의 팔레스타인인과 20명 이상의 이스라엘인이 살해되었으며, 이에 대해 벤그비르는 이스라엘의 보안 문제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였음.

☐ 베니 간츠(Benny Gantz) 국방부 장관은, 극우파의 부상이 이스라엘을 분열시킬 것이라고 경고하였음.
- 벤그비르는 18세에 극단주의 단체에 연루되었다는 이유로 병역 자격을 박탈당하였으며, 2007년에는 테러 조직을 지원하고 시위 도중 인종차별을 선동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바 있음. 
- 한 전문가는, 벤그비르를 포함한 극우파는 이스라엘의 민주주의를 약화시키고, 아랍인들과의 우대관계와 LGBTQ 및 여성의 권리에 심각한 위협이 될 것이라고 주장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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