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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총선 출구조사 및 개표결과 네타냐후 선두
이스라엘 BBC, CNN 2022/11/03
☐ 11월 2일 시행된 이스라엘 총선에서, 베냐민 네타냐후(Benjamin Netanyahu) 전 총리가 선두를 차지하고 있음
- 총 86%의 개표가 진행되었으며, 네타냐후 전 총리가 이끄는 진영은 120석 중 65석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됨.
- 네타냐후 진영은 우파 정당 및 종교적 시온주의(Religious Zionism) 정당이 포함되어 있음.
☐ 부분적 개표 결과를 통해 예측해 보면, 네타냐후의 리쿠드(Likud)가 32석으로 다수당이 될 것이며, 종교적 시온주의 정당은 14석을 얻을 것으로 전망됨.
- 2021년 총선에서 네타냐후의 리쿠드 당을 앞섰던 중도 성향 예쉬 아티드(Yesh Atid)는 24석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됨.
- 네타냐후 총리는 현재 뇌물수수, 사기 및 배임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으며, 혐의를 강력하게 부인하고 있음.
☐ 우익 진영에 포함되는 종교적 시온주의 정당에는 이타마르 벤그비르(Itamar Ben-Gvir), 베짤렐 스모트리히(Bezalel Smotrich) 등 문제적 인물들이 포함되어 있음.
- 벤그비르는 특히 미국에 의해 테러리스트 그룹으로 지정된 단체에 가입한 전력이 있으며, 인종 차별을 선동하고 테러 조직을 지원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바 있음.
- 출구 조사가 발표된 후, 종교적 시온주의 지지자들은 셰이크 자라(Sheikh Jarrah)에 모여 팔레스타인 지역을 향해 조롱하고 돌을 던지는 등의 반감을 표시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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