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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이스라엘 대통령, 정부 구성 책임자로 네타냐후 임명

이스라엘 CNN, Aljazeera 2022/11/15

☐ 11월 13일, 이츠하크 헤르초그(Isaac Herzog) 이스라엘 대통령은 베냐민 네타냐후를 연립 정부 구성 책임자로 임명하였음. 
- 연립 정부 구성 책임자로 임명되었다는 것은 새롭게 탄생할 정부의 총리직을 맡는 다는 것을 의미함.
- 헤르초그 대통령은 네타냐후와의 비공개 회담 이후 이스라엘 국민이 안정적인 정부룰 원한다고 발표하였음.

☐ 네타냐후는 2021년 선거 패배 이전까지 12년 연속으로 이스라엘의 총리직을 수행해 온 바 있음. 
- 2022년 11월 1일, 4년 만에 다섯 번째로 이루어진 총선에서 네타냐후의 리쿠드(Likud) 당은 의회에서 가장 많은 의석을 차지하게 되었음.
- 이스라엘은 총 120석의 의회 의석 중 과반수인 60석 이상을 차지하는 연립 동맹 정당이 새로운 정부 구성권을 가질 수 있으며, 그 중 다수장의 수장은 총리가 됨.

☐ 네타냐후의 리쿠드 당과 동맹을 맺은 정당은 총 5개이며, 한 정당이라도 동맹 탈퇴 선언을 할 시에는 해당 연립 정부는 해산될 수 있음. 
- 특히 이번 선거에서는, 동맹을 맺은 극우 시온주의 정당이 제 3당에 등극하며 네타냐후의 연립정부가 출범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이 되었음. 
- 네타냐후는 극우 시온주의 및 종교 정당과의 연립정부를 구성해왔으며, 종교 학교에 더 많은 예산을 편성하고 이스라엘 사회를 더욱 이념적으로 양극화 시켜왔다는 평가를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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