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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상원, 2023년 예산안 통과
나이지리아 Allafrica, Premium Times 2023/01/02
☐ 나이지리아 상원에서 2023 회계 연도 예산안을 통과시켰음.
- 상원이 통과시킨 나이지리아의 2023 회계 연도 예산은 약 489억 달러(한화 약 6조 1700억원)로 대통령이 요청했던 액수보다 증가되었음.
- 2022년 10월 무함마드 부하리(Muhammadu Buhari) 나이지리아 대통령이 요청한 예산액은 약 443억 달러(한화 약 5조 5,900억원)이었음.
☐ 2023년 나이지리아 화폐 나이라(Naira)의 환율은 달러당 435 나이라(한화 약 1,239원)로 변경되었음.
- 이번 예산안 증액과 통과는 바라우 지브린(Barau Jibrin) 상원 세출위원장이 발표한 상원 세출위원회 보고서 검토의 후속 조치로 이루어졌음.
- 나이지리아는 고정환율제를 채택해왔으나 지난 2016년 고정환율제를 포기하고 변동환율제로 변경해 지금까지 환율 제도를 유지해왔으며, 화폐가치를 안정화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음.
☐ 상원은 국내의 인프라를 확충하고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국가 예산의 증액과 예산안의 신속한 통과가 필요하다는 데 동의했음.
- 지브린 상원 세출위원장과 아흐마드 라완(Ahmad Lawan) 상원 의장은 신속한 예산안 통과가 필요해 당초 1월로 예정되어 있던 심의를 앞당기고 조속히 예산안을 통과시켜준 상원 동료들에게 감사함을 표함.
- 상원은 내수 시장 진작을 위해 정부가 2022년 남은 추가경정예산은 조속히 집행해야 한다고 촉구했으며, 2023년에도 국가 예산 투입을 통한 경제 활성화 방향에 큰 틀에서 동의를 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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