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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극우 이스라엘 장관의 예루살렘 성지 방문에 분노
이스라엘 BBC, Reuters 2023/01/05
☐ 이타마르 벤그비르(Itamar Ben Gvir) 이스라엘 국가안보장관은 이스라엘 예루살렘 올드시티(Old City)를 방문하였음.
- 팔레스타인은 벤그비르 장관의 예루살렘 성지 방문을 전례 없는 도발이라고 강력하게 비난하였음.
- 벤그비르 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Benjamin Netanyahu) 총리가 이끄는 새로운 우익 연립 정부가 출범한 이후 첫 공개 행동으로 예루살렘을 방문하였음.
☐ 벤그비르 장관은 올드시티 내 성전 산(Temple Mount)을 방문하였으며, 이는 유대교에서 가장 성스러운 지역으로 여겨짐.
- 반면 성전 산은 이슬람교도들에게 선지자 무함마드가 승천한 장소인 ‘하람 알 샤리프(Haram al Sharif)’ 혹은 ‘알아크사(al Aqsa) 모스크’라고 불림.
- 벤그비르 장관은 성전 산 지역은 종교와 상관 없이 모든 사람에게 열려 있다고 밝혔음.
☐ 팔레스타인 외무부는 극단주의 장관 벤그비르가 알아크사 모스크에 방문한 것은 전례 없는 도발이자 분쟁의 위험한 확대라고 비난하였음.
- 무함마드 슈타이야(Muhammad Shtayyh) 팔레스타인 총리는 벤그비르 장관의 방문이 알아크사 모스크를 유대화 시키려는 시도이며, 이를 저지해야 한다고 촉구하였음.
- 팔레스타인 무장 이슬람 단체 하마스(Hamas)는 해당 방문을 범죄로 규정하며 해당 장소는 팔레스타인, 아랍, 이슬람으로 남을 것이라고 발표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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