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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비아 정부, 전기 수출 중단 발표
잠비아 Allafrica, China Org 2023/01/11
☐ 1월 6일, 잠비아 정부는 발전소 용량 감소로 인해 전기 수출을 일부 중단한다고 발표하였음.
- 잠비아는 인접 국가인 짐바브웨 등으로 전기 수출을 진행하여 왔으나, 발전소 용량 감소로 인해 일부 수출을 중단하였음.
- 피터 캄팔라(Peter Kapala) 잠비아 에너지부 장관은 전력 수출 시장을 유지하기 위해, 전력 수출을 완전히 중단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음.
☐ 하카인데 히칠레마(Hakainde Hichilema) 잠비아 대통령은 전력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단기적 해결책을 찾고 있다고 밝혔음.
- 단기적 해결책으로는 코퍼벨트(Copperbelt) 지역의 발전소와 카푸에 로워 고르게(Kafue Lower Gorge) 발전소의 전력 생산량을 늘리는 것이 거론됨.
- 이외 다른 전력 생산업체에 전력 생산량을 늘릴 것을 요청하는 등 발전 용량을 늘리기 위한 논의가 진행 중임.
☐ 잠비아 국영 전력 기업 제스코(Zesco) 사는 잠비아 최대 발전소인 카리바 노스뱅크(Kariba North Bank)에서 발전에 필요한 수자원의 감소로 인해 발전 용량이 절반 이하로 줄어들었다고 발표하였음.
- 카리바 노스뱅크 발전소의 발전 용량은 기존 1,080메가와트(MW)에서 현재 400MW 미만으로 감소하였음.
- 또한, 마암바(Maamba) 석탄 발전소가 유지 보수를 위하여 단기적으로 폐쇄됨으로써 추가적으로 150MW 전력이 감소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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