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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이란, 북극 한파로 인한 가스 부족 현상 심화

이란 Iran International, DW 2023/01/18

☐ 이란은 최근 북극 한파로 인한 추운 날씨와 함께 시장의 천연 가스 부족 상황을 겪고 있음. 
- 테헤란의 한 시민은 이란 정부가 가정, 학교, 기업에 가스를 공급할 방법을 갖고 있지 않으며, 논란이 되는 문제들을 다루는 방법도 모른다고 비판하였음.
- 이란 정부는 1월 13~14일 이틀 간 가스 공급량 부족을 이유로 학교와 관공서에 폐쇄 명령를 내렸음.

☐ 자바드 오지(Javad Owji) 이란 석유장관은 추운 겨울과 잠재적인 이란의 가스 부족 상황에 대해 경고한 바 있음.
- 하지만 가스 부족에 대한 경고의 대상은 이란이 아닌 유럽이었으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된 제재로 인해 러시아산 가스 공급이 중단되자 이에 대한 대체 공급원으로 이란산 가스를 제시하기 위한 것이었음.
- 나세르 카나아니(NAsser Kanaani)는 이란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가스 매장량을 가지고 있으며, 유럽에 가스를 공급할 수 있다고 주장했음.

☐ 이란은 가스 생산에 기술적 문제를 겪고 있으며, 매장량 규모에 비해서 생산 부문은 여전히 저개발 상태에 놓여 있는 것으로 분석됨. 
- 이는 미국의 이란에 대한 고강도 경제제재의 결과 가스 생산 핵심 기술에 대한 접근이 제한되어 발생한 문제인 것으로 분석됨. 
- 이란은 2020년 세계에서 가스 소비량이 가장 많은 국가 중 4위를 기록하였으며,  주로 철강 및 시멘트 산업에서 높은 에너지 소비량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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