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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총회, 이스라엘에 팔레스타인 제재 해제 촉구
이스라엘 The Times of Israel, Haaretz 2023/01/19
☐ 1월 16일 월요일, 국제연합(UN) 총회에 참석한 90개국이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에 대한 징벌적 조치를 철회할 것을 이스라엘에 촉구하였음.
- 2022년 12월 30일, UN 총회에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의 핵심인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점령에 대해 국제사법재판소(ICJ)가 법적으로 심의할 것을 요청하는 결의안이 승인되었음.
- 해당 결의안은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측에서 제안하였으며, 결의안 통과 후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외무장관의 특별 여행 허가를 취소하였음,
- 또한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자치정부로 송금되는 세금에서 이스라엘 테러 희생자들을 위한다는 명목으로 일부를 공제하였음.
☐ 안토니오 구테흐스(Antonio Guterres) UN 사무총장은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에 대한 최근 이스라엘의 조치에 깊은 우려를 표하였음.
- 팔레스타인 자치정부가 국제사법재판소에 점령에 관한 의견을 요청했다는 이유로 이스라엘 정부가 징벌적 조치를 취해서는 안된다고 덧붙였음.
- UN 주재 독일 대표는, 각국이 지난 달 통과된 결의안에 대해 다양한 견해를 가질 수 있으나, 독일은 결의에 대한 이스라엘의 응징적 조치에는 거부한다고 밝혔음.
☐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측에 가한 제재는 새로 집권한 이스라엘 연립정부의 팔레스타인 문제에 대한 강경 노선을 보여줌.
- 이스라엘 측은 12월 30일 통과된 결의안이 편향되어 있으며, 이스라엘의 안보 문제를 무시하는 결의안이라고 비난하였음.
- 또한 이스라엘은 유엔에서 비회원 옵서버 국가 지위를 가진 팔레스타인이 양자간 평화 협상을 무시하고, 이스라엘에 대한 공개적 비판을 위해 국제 기구를 이용하고 있다고 덧붙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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