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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이란, 여성을 위한 예산 50% 증가

이란 Tehran Times, US department of State 2023/01/19

☐ 3월 21일부터 시작되는 이란력 1402년 국가예산안에서, 이란 대통령은 여성 관련 예산을 50% 이상 증액하였음.
- 여성 관련 예산은 이란력 1401년 약 3,200억 리얄(한화 약 94억 5,200만 원)에 불과했으나, 1402년 예산에서는 약 5,800억 리얄(한화 약 171억 원)이 제안되었음. 
- 1월 11일, 에브라힘 라이시(Ebrahim Raisi) 대통령이 해당 예산안 초안을 의회에 제출하였음.

☐ 에브라힘 라이시 대통령은 내년도 예산안의 주요 목표로 안정적인 경제 성장, 민생, 정의, 그리고 정부 시스템의 효율성 달성을 언급하였음. 
- 이란의 여성가족본부는 가족을 지원하고 여성의 역량을 강화하며, 이란 여성들의 지위를 향상시키기 위한 6가지 계획을 승인하였음. 
- 해당 계획에는 보증인이 없어 기업 대출을 받지 못하는 여성 가장들을 위한 기금인 ‘여성 가장을 위한 대출기금’도 포함되었음.

☐ 한편, 국제연합(UN) 경제사회이사회(ECOSOC)는 UN 여성지위위원회(Commission on the Status of Women)에서 이란을 제외하기로 결의하였음.
- 안토니 블링컨(Antony Blinken) 미국 국무장관은, 마사 아미니(Mahsa Amini)가 이란경찰의 구금 중에 비극적으로 사망하면서 촉발된 시위에 지지 의사를 표명하였음. 
- 이란 정부는 시위와 관련하여 수십 명의 어린이가 포함된 수백 명의 평화적 시위자를 살해하고, 수천 명을 구금하였으며, 이란 법원은 재판 이후 시위자들에게 사형을 포함한 형을 선고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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