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이스라엘, 팔레스타인과 폭력행위 자제에 합의

이스라엘 BBC, Reuters 2023/02/28


☐ 이스라엘 정부와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는 최근 급증한 상호 간 폭력행위를 종식하기 위해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는 데에 합의함. 
-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양측은 미국과 이집트의 참관 하에 요르단에서 회담을 가졌으며, 이 회담에서 공정하고 지속적인 평화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기로 합의함. 
- 이번 회담이 진행되는 동안에도 서안지구에서 팔레스타인 무장 테러범이 이스라엘인 두 명을 사살했는데, 사망자 중 한 명은 군인인 것으로 확인됨. 

☐ 미국은 양측의 합의를 환영하면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모두가 안정적으로 번영할 수 있는 미래를 건설하기 위해 앞으로 수 개월 동안 양측이 더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음.
- 그러나 이스라엘 정부 관계자는 팔레스타인과 잦은 충돌을 빚는 이스라엘의 점령지 정착촌 건설을 중단하지 않을 것이며 이스라엘 방위군(IDF) 역시 기존과 변함 없이 대테러 활동을 펼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힘. 
- 가자지구를 대표하는 팔레스타인 무장세력 하마스(HAMAS) 역시 PA와 이스라엘의 회담을 ‘가치 없다’고 비난함. 

☐ 2023년에 들어서면서 이미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무력 충돌로 70여 명이 사망함. 
-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난민들이 거주하는 제닌 난민 수용소와 나블루스 올드 시티를 공습했고, 2회의 공습에서 총 21명의 사망자가 발생함. 이는 2005년 이후 가장 큰 사망자를 낸 군사작전이었음. 
- 올해 초부터 누적 60명 이상의 팔레스타인인이 IDF의 공격으로 사망하였으며, 하마스의 공격을 받아 사망한 이스라엘 민간인은 우크라이나 국적자 한 명을 포함해 총 13명인 것으로 알려짐.

[관련 정보]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