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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나이지리아 선거관리위원회, 개표 지연으로 인한 비판에 직면

나이지리아 Financial Times, BBC, France24 2023/03/02

☐ 나이지리아 선거 위원회는 2월 26일 대통령 선거 개표를 빠르게 진행하지 못하여 전 국민으로부터 강한 비판을 받고 있음.
- 선거가 끝난지 이틀이 지났지만, 약 17만 7,000개의 투표소 중 3분의 1 정도의 투표소 선거결과만 독립 중앙선거관리위원회(INEC) 온라인 포털에서 확인되고 있음.
- 나이지리아 시민단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리들이 일부 주에 늦게 도착했으며 생체 인증 시스템이 의도한 대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발생했다고 보고한 바 있음.

☐ 결과 발표 지연과 투표 진행 중 발생한 여러 문제로 인해 해당 선거 결과의 정당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음.
- 라고스의 투표소에 무장한 남성들이 총을 발사하여 유권자들이 안전을 위해 대피한 바 있으며, 코기(Kogi), 에도(Edo), 보르노(Borno) 등 지역에서도 소동이 보고되었음.
- 나이지리아 노동당은 선거 과정에 대한 신뢰를 잃었다고 발표하였으며, 인민민주당(PDP)는 투표 문제로 인해 대통령 선거 결과를 거부하겠다고 위협하였음.

☐ 나이지리아의 주요 야당인 인민민주당(PDP)과 노동당은 현재 집권당인 전진보회의(APC)가 선두를 달리고 있는 나이지리아 대통령 선거의 결과를 거부하였음.
- 나이지리아 야당들은 APC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결탁하여 선거 결과를 조작하고 있다고 주장하였음.
- 이번 선거는 나이지리아에서 처음으로 전자 투표 시스템을 사용하여 진행되었으나, 지속된 기술적 문제와 부정 투표 의혹으로 인해 정당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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