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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가나, IMF 구제금융 신청 절차 진행 중

가나 Business Day, Reuters 2023/03/10

☐ 2023년 3월 8일 나나 아쿠포아도(Nana Akufo-Addo) 가나 대통령이 의회 국정 연설에서 국제통화기금(IMF, International Monetary Fund)과의 구제금융 협상에 관해 언급함.
- 아쿠포아도 대통령은 IMF 실무진이 3월 말 집행이사회에 가나의 구제금융 집행 요청서를 제출할 것이라고 밝힘.
- 아쿠포아도 대통령에 따르면, 가나는 지난 2022년 12월 IMF와 실무자 수준에서 30억 달러(한화 약 3조 9,630억 원)의 확대신용기금(extended credit facility)에 합의했으나, 470억 달러(한화 약 62조 3,800억 원)에 달하는 부채 재조정 문제로 승인이 지연되고 있음. 

☐ 아쿠포아도 대통령은 가나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경기 침체를 겪었으며, 코로나19 기금을 유용하지 않았다고 발언함.
- 아쿠포아도 대통령은 연설에서 코로나19 팬데믹과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가나의 경제가 큰 타격을 입었다고 발언함. 
- 또한 아쿠포아도 대통령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된 기금을 정부가 유용하지 않았으며, 해당 기금은 코로나19 팬데믹 대응에 사용되었다고 유용 의혹을 일축함.

☐ 남아프리카공화국 매체인 비즈니스데이(Business Day)는 중국과 서구가 부채 구조조정 문제로 갈등하여 가나의 구제금융이 늦어지고 있다고 전함.
- 비즈니스데이는 중국과 서방 국가 간의 갈등으로 재정난에 처한 가나에 대한 구제금융 제공이 유례 없이 늦어지고 있다고 보도함.
- 지난 3월 2일 가나 재무부는 3일간 중국 대표단과 19억 달러(한화 약 2조 5,156억 원)의 부채 구조조정을 논의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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