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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이란 대통령, 사우디 국왕 초청에 환영의 뜻 밝혀

이란 Al Jazeera, BBC 2023/03/21

☐ 3월 19일 모함마드 잠쉬디(Mohammad Jamshidi) 이란 정무 담당 부통령은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Salman bin Abdulaziz Al Saud) 사우디아라비아 국왕이 에브라힘 라이시(Ebrahim Raisi) 이란 대통령을 초청하였다고 밝힘.
- 잠쉬디 부통령은 살만 국왕이 라이시 대통령에게 보낸 서한에서 양국 간 관계 회복을 환영하며 라이시 대통령을 사우디아라비아에 초청했다고 설명함.
- 살만 국왕의 초대는 지난 3월 10일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 간 외교 관계 회복 선언 이후에 이루어진 것임.

☐ 같은 날 이란 외교부는 양국 외교부 장관 간 회담에 합의하였으며, 외교단 파견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발표함.
- 호세인 아미르-압돌라히안(Hossein Amir-Abdollahian) 이란 외교부 장관은 기자회견에서 양국 최고위 외교간 간 회담에 합의하였다고 발언함.
- 또한 아미르-압돌라히안 장관은 양국이 테헤란(Tehran)과 리야드(Riyadh) 대사관 점검을 위한 기술팀을 교환하였으며, 두 대사관에 외교단을 파견할 수 있는지 검토할 것이라고 밝힘.

☐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은 2016년 단교하였으며, 국제사회는 양국 간 외교 관계 회복을 환영함.
- 지난 2016년 1월 사우디 당국이 시아파 성직자를 처형하자 분노한 이란인들이 테헤란 주재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을 공격했고, 이후 양국은 외교관계를 단절한 바 있음.
- 양국 관계가 회복되자 미국과 유엔(UN)은 환영 의사를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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