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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이란력 1401년 월평균 인플레이션 45.8% 기록
이란 Tehran Times, Iran International 2023/05/10
☐ 이란 통계청(SCI, The Statistical Center of Iran)은 이란력 1401년(2022년 3월 21일~ 2023년 3월 20일)의 월평균 인플레이션을 45.8%로 집계함.
- SCI는 이란력 1400년(2021년 3월 21일~2022년 3월 20일)의 인플레이션율을 40.2%, 이란력 1399년(2020년 3월 20일~2021년 3월 20일)의 인플레이션율을 36.4%로 집계했음.
- 경제 전문가들은 이란력 1401년의 인플레이션 수치가 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높은수준이라고 언급하며, 이란 리얄화의 급격한 평가절하를 고려하면 앞으로 인플레이션 최고치를 경신할 수 있다고 밝힘.
☐ SCI는 이란력 1402년 첫 달(2023년 3월 21일~4월20일)의 전국 가계 물가 상승률을 발표함.
- SCI는 또한 이란력 1402년 첫 달의 상품군별 물가상승률을 발표함.
- 해당 기간 과일 및 말린 과일 가격이 15.3%, 교통비 8.6%, 잡화 및 서비스 가격 7%, 교육비 0.3%, 유제품 가격이 0.3% 오른 것으로 나타남.
☐ 영국계 이란 경제학자인 모하마드 하셈 페사란(Mohammad Hashem Pesaran)은 이란의 통화 가치 하락과 이란 정부의 무모한 정책이 이란의 대규모 초인플레이션을 촉발할 수 있다고 경고함.
- 2023년 4월 국제통화기금(IMF, International Monetary Fund)은 보고서를 통해 이란이 세계에서 가장 대규모의 미개발 석유 자원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내년에 국가 예산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는 석유 가격이 배럴당 351.7달러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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