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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13억 달러 규모 수력 발전소 완공
나이지리아 All Africa, Daily Trust 2023/05/18
☐ 아부바카르 알리유(Abubakar Aliyu) 나이지리아 전력부 장관은 700메가와트(MW) 용량의 준게루(Zungery) 수력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가 완료되었다고 밝힘.
- 5월 13일 알리유 장관은 가브리엘 수스왐(Gabriel Suswam) 나이지리아 상원 전력위원회 위원장과 아부바카르 사니 벨로(Abubakar Sani Bello) 나이저 주지사와 함께 준게루 수력 발전소를 시찰함.
- 알리유 장관은 준게루 수력 발전소가 완공되었다고 밝히며, 곧 가동을 시작하게 되면 나이지리아 국영 송전 회사(TSC, Transmission Company of Nigeria)에 전력을 송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힘.
☐ 준게루 수력 발전소는 나이지리아에서 두 번째로 큰 수력 발전소임.
- 준게루 수력 발전소 프로젝트에는 약 13억 달러(한화 약 1조 7,405억)가 투자되었음.
- 준게루 수력 발전소는 나이지리아 나이저 주(Niger state)에 위치하며, 건설은 중국 국영 전기 엔지니어링(CNEEC)과 중국수전 건설그룹(SINHIDRO)이 담당함.
☐ 알리유 장관은 나이지리아 정부가 마지막으로 준게루 수력 발전소와 같은 프로젝트를 실행한 시기가 1960년도라고 지적함.
- 일리유 장관은 나이지리아 정부가 마지막으로 수력 발전소 설치 프로젝트를 실시한 시기가 1960년도라고 지적하며, 준게루 발전소에 대한 막대한 투자는 국가의 전기 공급을 개선하기 위한 연방 정부의 노력의 일환이라고 덧붙임.
- 일리유는 준게루 수력 발전소 프로젝트로 인해 다수의 나이지리아 국민들이 일자리를 얻었다고 밝히며, 준게루 수력 발전소가 전력 공급뿐만 아니라 홍수 조절, 관개 등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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