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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대한민국, 이란 동결자금 해제를 위해 미국과 논의 중
이란 Iran International, The Korea Economic Daily 2023/06/01
☐ IBK기업은행과 우리은행에 예치되어 있는 이란 자금 70억 달러(한화 약 9조 2,000억 원) 동결이 곧 해제될 것으로 전망됨
- 5월 30일 한국의 경제 일간지 한국경제는 2019년 이후 IBK기업은행과 우리은행에 예치되어 있는 이란 자금의 동결을 해제하기 위해 한국과 미국의 정부 관계자들이 실무적인 논의를 진행중이라고 보도함
- 이란의 자금은 한국에 70억 달러(한화 약 9조 2,000억 원), 이라크에 100억 달러(한화 약 13조 2,000억 원) 동결되어 있음
☐ 2018년 5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미국 대통령은 이란 핵합의(JCPOA, Joint Comprehensive Plan of Action)를 탈퇴한 이후 이란에 대한 경제 제재를 재개함
- 이란은 2015년 우라늄 농축을 3.67% 이하로 제한하는 대신 국제사회가 對이란 경제 제재를 해제하는 내용의 JCPOA를 미국, 중국, 프랑스, 독일, 러시아, 영국과 체결함
- 2019년 5월 한국은 이란산 원유 수입 대금인 70억 달러(한화 약 9조 2,000억 원)를 동결시켰으며, 이후 이란과 한국의 관계는 악화되기 시작함
- 현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유럽연합의 중재하에 이란과 JCPOA 복원안에 합의한 상태임
☐ 2023년 1월 윤석열 대통령은 아랍에미리트(UAE, United Arab Emirates)를 방문하여 이란이 UAE의 적 이라고 발언함
- 이란 언론매체인 ‘이란 인터내셔널’은 윤석열 대통령이 UAE와 이란의 관계를 남한과 북한의 관계에 빗대어 이란을 UAE의 적으로 묘사한 이후 한국와 이란의 관계가 악화되었다고 지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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