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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 경제학자, 지속적인 경제 쇠퇴 일로에서 벗어나기 위한 각고의 노력 촉구
가나 Ghanaweb 2023/06/23
☐ 가나 경제학자, 가나 경제의 지속적인 쇠퇴에서 벗어나기 위해 경제에 대한 전쟁 선포 필요성 제기
- 가나대학교 재무학 교수인 곳프레드 보크핀(Godfred A. Bokpin) 교수는 수도 아크라(Accra)에서 개최된 Graphic Business/Stanbic Bank 조찬 회의에서 반복되는 고(高) 인플레이션, 낮은 세금수입, 부패, 공공 지출 및 국제수지 적자와 관련된 문제에 대한 정면 돌파를 촉구함
- 또한 각계각층의 이해관계자와 전문가를 동원하여 오랜 기간 이어진 잘못된 관리와 외부 조건으로 발생한 국가 경제문제에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조언함
☐ 국가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국제통화기금(IMF) 의존은 최선책 아님을 강조
- 보크핀 교수는 IMF의 경제적 지원을 통해 변화된 국가가 없음을 언급하며 국가의 곤궁함을 완화하기 위해 IMF에 의지하는 것은 최선의 해결책이 아니라고 발언함
- 그는 민간 부문 투자, 일자리 및 수익 창출, 빈곤 완화 촉진을 위한 산업 기반 구축에 민·관 합동의 노력이 절실함을 강조함
☐ 가나가 보유한 풍부한 부존자원에 대한 활용도 제고 방안 마련 필요성
- 보크핀 교수는 국가가 활용할 수 있는 막대한 자원에 대한 저조한 개발 상황을 언급하며 외부에 대한 의존을 지양하고 자급자족 경제로 전환하기 위한 경제적 조치의 시급성과 불법 소규모 채광으로 인한 국가 자연 훼손 및 생물 자원 고갈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함
- 또한 농업 의존도가 높은 가나 경제의 특성을 언급하며 가나 경제의 기반이 되는 토지의 중요성을 인식, 국가가 토지에 대한 완전한 관리 감독을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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