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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정착민, 알아크사 모스크 단지 강제 진입
이스라엘 aljazeera, anadolu ajansi 2023/10/06
☐ 이스라엘 정착민, 알아크사(al-Aqsa) 모스크 단지 강제 진입
- 이스라엘 와크프(Waqf)에 따르면, 수십 명의 이스라엘 정착민들이 유대인 절기인 숙코트(feast of booths) 5일째를 맞아 동예루살렘(Jerusalem)에 위치한 알아크사 모스크 단지에 강제 진입한 것으로 알려짐
- 유대인 법에 따르면, 성전산이라고도 알려진 알아크사 모스크 경내에 들어가는 것은 그 장소의 신성한 특성 때문에 유대인들에게 금지되어 있음
☐ 이스라엘 정착민, 모스크에서 탈무드 의식 거행 시도
- 와크프 관계자는 이스라엘 정착민들이 단체로 알아크사 모스크 인근 서부 장벽 옆에 있는 알 무그라비(al-Mughrabi) 문을 통해 이 단지를 급습해 탈무드 의식을 거행하려고 시도했다고 밝힘
- 10월 4일 팔레스타인 와파(Wafa) 통신은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모스크에 들어가는 것을 막았으며 유대인들의 기도가 이뤄지도록 팔레스타인인들에게 구시가지에 있는 상점들을 폐쇄하라고 강요했다고 보도함
☐ 이스라엘 경찰, 교회에 침을 뱉은 혐의자들 체포
- 10월 4일 이스라엘 경찰은 예루살렘 구시가지에서 기독교인과 교회를 향해 침을 뱉은 혐의자 5명을 체포하고 기독교인에 대한 불만이 커지고 있는 것에 대처하기 위해 특별 수사팀을 구성함
- 카타르 매체인 알자지라(Al Jazeera)는 베냐민 네타냐후(Benjamin Netanyahu) 이스라엘 총리가 부임한 이후, 종교 지도자 사이에서 예루살렘 지역 기독교에 대한 박해가 증가하는 것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고 보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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