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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여성 죄수 교환 협상 중재 시도... UAE와 이집트 전쟁 중단 촉구
카타르 times of israel, first post 2023/10/12
☐ 카타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수감자 교환 협상 중재 시도
- 10월 8일 중국 국영 통신 신화(Xinhua)는 카타르가 미국의 지원을 받아 이스라엘에 수감 된 팔레스타인 여성들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Hamas)에 붙잡힌 이스라엘 여성들을 맞바꾸는 인질 교환 합의를 진행 중이라고 보도함
- 이스라엘 정부는 인질 석방과 관련해 협상은 없다고 보도를 부인했으나, 신화 통신은 이스라엘 교도소에 36명의 팔레스타인 여성이 수감 돼 있고 하마스가 이들의 석방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함
☐ 하마스, 이스라엘에 민간인을 인질로 요구 전달
- 이스라엘 정부는 10월 7일 하마스의 공습으로 130명 이상이 납치되어 가자(Gaza) 지구로 끌려간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포로 중에는 여성, 어린이, 노인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짐
- 압델 라티프 알 카누아(Abdel-Latif al-Qanoua) 하마스 대변인은 하마스가 이스라엘이 모든 팔레스타인 죄수들을 석방하고 요르단강 서안과 예루살렘, 특히 알아크사(Al-Aqsa) 모스크에서의 도발을 그만두기를 원하고 있다고 발언함
☐ 이집트와 UAE 정상, 전쟁 멈출 것을 촉구
- AP 통신은 10월 8일 이집트와 UAE 정상이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갈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보도하였고, UAE 외무부는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 민간인이 인질로 붙잡힌 것에 대해 끔찍하다며 희생자 가족들에게 애도를 표함
- 압델 파타 엘시시(Abdel Fattah el-Sisi) 이집트 대통령과 셰이크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Sheikh Mohamed bin Zayed Al Nahyan) UAE 대통령은 폭력을 줄이고, 민간인을 보호하며, 외교적 노력의 중요성에 동의하며 전쟁을 멈출 것을 촉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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