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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이집트, 가자지구 난민 탈출 제지 움직임

이집트 reuters, post courier 2023/10/13

☐ 이스라엘, 이집트에 팔레스타인 민간인 탈출 통로 제공하라고 촉구
- 이집트 소식통은 10월 10일 팔레스타인 가자(Gaza) 지구를 목표로 하는 이스라엘의 폭격이 잠시 중단됨에 따라 가자 지구를 탈출하려는 피난 행렬이 이어졌고, 이집트는 가자 지구에서 시나이(Sinai) 반도로의 대규모 탈출을 막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고 밝힘
- 반면 이집트 소식통은, 이스라엘은 이집트에게 시나이 반도를 향해 남서쪽으로 피난하는 팔레스타인 민간인에게 안전한 통행로를 제공하라고 촉구하고 있다고 밝힘

☐ 가자 지구에서 이집트로 향하는 유일한 통로 폐쇄
- 가자 지구 하마스(Hamas) 내무부는 10월 9일과 10일 양일간의 폭격이 230만 가자 지구 주민의 유일한 시나이 반도 진입 통로인 라파(Rafah) 보도의 팔레스타인 측 출입구를 강타했다고 밝힘
- 이집트 군용기들이 10월 10일 밤사이 인근에서 비행을 실시한 후 10월 11일 아침에 이집트 라파 보도 출입구가 폐쇄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국경 교차로 역시 폐쇄된 것으로 알려짐

☐ 이집트, 시나이 반도 관련 부담 증가
- 아랍 국가 중 처음으로 이스라엘과 평화를 맺은 이집트는 이전 가자 지구 분쟁에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이를 중재해 왔으며, 현재의 교전이 더욱 격화되지 않도록 압력을 가하고 있음
- 시나이 반도는 10년 전부터 이슬람교도들의 폭동이 일어난 곳이기 때문에, 라파 주변 지역의 치안 역시 이집트 정부에게는 우려되는 부분임
- 이집트 군부는 최근 몇 년 동안 시나이반도에 대한 통제권을 주장해 왔으며, 몇 년 주기로 테러 공격이 일어나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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