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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이집트, 최초로 위안화 표시 채권 발행... 총 35억 위안 규모

이집트 Nikkei Asia, Arab News 2023/10/19

☐ 이집트 재무부, 최초로 중국 위안화 표시 채권 발행 발표 
- 2023년 10월 16일 이집트 재무부가 3년 만기, 연금리 3.5%인 35억 위안(한화 약 6,488억 원) 규모의 판다 채권(Panda Bond)을 발행하였다고 밝힘
- 모하메드 마이트(Mohamed Maait) 이집트 재무부 장관은 판다 채권이 달러 표시 채권보다 금리가 낮다고 설명함
- 판다 채권은 중국 위안화로 표시된 채권이지만 국제기관이나 외국기업이 발행한 채권을 의미함

☐ 이집트, 지난 8년간 외채 4배 이상 증가함에 따라 판다 채권 발행하기로 결정
- 아랍 전문 매체인 아랍 뉴스(Arab News)는 이집트는 부채 급증으로 상환 부담이 늘어났으며, 기존 투자자도 이집트를 떠나면서 판다 채권을 발행하게 되었다고 설명함
- 마이트 장관은 이번에 발행하는 판다 채권이 아시아인프라개발은행(AIIB, Asian Infrastructure Investment Bank), 아프리카개발은행(ADB, African Development Bank) 등 다수의 국제금융기관에서 보증받았다고 설명함

☐ 이집트, 판다 채권 이외에도 다양한 방법을 통한 투자 유치 모색
- 지난 2023년 8월 이집트는 5년 만기의 엔화 표시 채권인 사무라이 채권(Samurai Bond)을 발행하였으며, 9월 이집트는 UAE와 13억 달러(한화 약 1조 7,660억 원)의 통화 스와프를 체결함
- 이외에도 지난 2023년 2월 이집트 정부는 연금리 11%, 3년 만기로 이슬람 채권인 수쿠크(Sukuk)를 통해 15억 달러(한화 약 2조 374억 원)의 재원을 마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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