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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대통령, 신임 장관직에 야당 인사 임명... 정치적 위기 돌파 모색
케냐 Club of Mozambique, Africa News, All Africa 2024/07/25
☐ 케냐 대통령, 야당과의 연립 정부 구성 결정
- 윌리엄 루토(William Ruto) 케냐 대통령이 약 1달간 지속되고 있는 반정부 시위를 진정시키기 위해 야당과의 연립 정부 구성안을 발표함
- 루토 대통령은 주요 야당인 '오렌지 민주 운동(ODM: Orange Democratic Movement)' 소속 4명의 정치인을 장관직에 임명하였으며, 존 음바디(John Mbadi) ODM 대표를 재무부장관으로, 오피요 완다이(Opiyo Wandayi) 의원을 에너지부 장관으로, 알리 하산 조호(Ali Hassan Joho) 의원을 광산업부 장관으로 각각 임명함
☐ 연립 정부 결정의 배경과 정치적 전략
- 루토 대통령은 이번 연립 정부 구성안이 국민통합 정부(government of national unity)를 구성하겠다는 대선 공약의 일환이라고 전함
- 일부 정치 전문가들은 루토 대통령의 개각을 통해 반정부 시위에 대한 정치적 돌파구를 찾으려 한다고 분석함
☐ 국민들의 반응 및 전망
- 반정부 시위 주도 세력은 이번 개각 결정에도 불구하고 루토 대통령의 사퇴를 비롯한 다양한 사회적 변화를 요구하고 있음
- 일부 정치 전문가들은 '연립 정부 개편안'이 케냐의 정치적 갈등을 해결해 왔지만, 대다수 국민들의 불만을 불식시키려면 엘리트층의 개혁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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