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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페루 정부, 광산업 투자 규모 ‘128억 달러' 전망

페루 Andina 2020/03/02

☐ 2월 27일 페루 국영 매체인 안디나(Andina) 보도에 따르면, 아우구스토 카우티(Augusto Cauti) 페루 에너지광업부 차관이 향후 2020년~2021년 약 128억(한화 약 15조 5,500억 원) 규모의 광산업 프로젝트 투자금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 아우구스토 카우티 차관은 페루 광산업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제기하며, 해당 업계에 대한 투자 증가세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힘.

 

☐ 페루 정부의 대규모 광산업 투자 증가 전망은 케야베코(Quellaveco), 후스타(Mina Justa), 토로모초(Toromocho) 동광 확장 프로젝트 시행에 따른 것으로 분석됨.
- 페루 정부는 광산업 투자 규모가 2020년 2.3%, 2021년 3.2% 증가해 각각 63억 달러(한화 약 7조 6,500억 원), 65억 달러(한화 약 7조 8,95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음.
- 지난 2019년 광산업 투자 총액은 2018년보다 24.5% 증가한 약 61억 5,700만 달러(한화 약 7조 4,813억 원)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짐.

 

☐ 한편, 언스트&영(Ernst&Young)이 발표한 ‘광산업 투자 가이드 2020-2021’(Mining Investment Guide 2020-2021)에 따르면, 지난 2019년 페루의 구리 생산량은 246만 톤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이는 지난 2008년 127만 톤보다 무려 97% 증가한 수치임.
- 언스트&영은 올 해 페루의 구리 생산량이 20% 증가한 약 300만 톤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생산량 성장세가 지속될 경우 페루는 향후 세계 제 2위의 구리 생산국의 입지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관련링크]
[비즈니스정보] 페루 광산업, 2019년 성장 둔화, 2020년은 회복세 전망 (20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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