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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아르헨티나 국영 석유기업, 노조와 네우껜주 생산 재개 합의

아르헨티나 Economic Times, Reuters Latino América, Infobae 2020/10/06

□ 아르헨티나 국영 석유기업인 YPF가 파타고니아의 네우껜(Neuquén) 지역 주요 노조와 에너지 생산 재개에 합의했다고 발표함.
- 해당 지역은 셰일오일과 셰일가스의 주요 매장지로, 이번 YPF와 노조 간의 합의는 네우껜 주에서의 에너지 생산 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음. 

□ YPF의 세르히오 폰론티(Sergio Affronti) 최고경영자는 성명을 통해 네우껜 주에서의 생산 활동이 가능해졌다고 밝히며, 해당 지역에서의 지속 가능성과 고용 합의는 자사와 업계의 활동과 성장 재개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힘.
- ‘리오 네그로·네우껜·라 빰빠 주 석유 및 가스 노동조합’의 기예르모 페레이라(Guillermo Pereyra) 위원장 역시 미래가 불확실한 현 상황에서 YPF와의 이번 합의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밝힘. 

□ 한 기업 관계자는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번 합의에 따라 2020년 말까지  노동자 급여가 16.2% 인상되며, 또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활동하지 못하고 있는 노동자들에 대한 기본급 지급이 3월까지 연장될 예정임. 

□ 네우껜주의 바카 무에르타(Vaca Muerta)지대는 막대한 양의 셰일가스가 매장되어 있으며, 전 세계 비정형 탄화수소(unconventional hydrocarbons)의 주요 매장지 중 하나로, 아르헨티나 에너지 개발에 중요한 지역임. 
- 지난 8월 아르헨티나 에너지부 장관은 네우껜주 출신의 국회의원으로 교체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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