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IMF, 아르헨티나 11.8% 경제 위축…2021년은 4.9% 반등 전망

아르헨티나 MercoPress, Infobae, La Política Online 2020/10/16

□ 국제통화기금(IMF)이 세계경제전망 보고서(Economic Outlook Report)를 통해 2020년 아르헨티나 경제가 11.8% 감소할 것으로 전망함.
- 이는 이전 전망치보다 더욱 악화된 수준으로, 지난 6월 국제통화기금은 아르헨티나의 국내총생산(GDP)이 9.9% 하락하고, 생산량 역시 5.7% 감소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음.

□ 이번 전망치는 아르헨티나 정부의 예측과 유사한 수준으로, 아르헨티나 정부는 2021년 예산안 보고와 함께 올해 국내 경제가 12.1% 위축될 것으로 전망한 바 있음. 
- 아르헨티나는 올해 라틴아메리카 국가들 중에서 베네수엘라와 페루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수준의 경기 위축을 겪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음. 

□ 그러나, 국제통화기금은 2021년 아르헨티나 경제가 4.9%의 성장률로 반등할 것이라고 전망했는데, 이는 지난 6월 전망치였던 3.9%보다 상향 조정된 수치임. 
- 국제통화기금에 따르면, 아르헨티나의 재정 및 인플레이션 변수는 각각 2021-25과 2020-25 예측에서 제외되었는데, 이는 현재 아르헨티나와 국제통화기금 간에 채무 및 재정 관련 프로그램들에 대한 협상이 진행 중이며 아직 미결인 상태이기 때문으로 분석됨.
- 지난 10월 6일부터 11일까지 국제통화기금 대표단이 아르헨티나를 방문해 새로운 재정 프로그램과 채무 재조정에 대해 논의했으며, 조만간 재방문할 예정임.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